수원교구 가톨릭문화원, 31일 ‘2026 홀리스타 페스티벌’ 개최

(가톨릭신문)

수원교구 가톨릭문화원은 10월 31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성공을 기원하는 ‘2026 홀리스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성인들의 삶과 신앙을 친근하게 소개하고, 신자와 일반 시민이 함께 가톨릭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선교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수원특례시의 협조로 무대 공연과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무대에서는 성인과 성물을 주제로 한 분장대회를 비롯해 가수 바다(최성희·비비아나)와 밴드 크라잉넛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2027 WYD 주제곡 작곡가 김지윤(프란치스코) 씨와 찬양 사도 D.E.S가 함께하는 주제곡 공연도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한복 대여와 포토존, WYD 체험, 천주교 및 수도회 체험, 이웃 종교 화합 부스 등이 운영돼 시민 누구나 다양한 가톨릭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축제를 기획한 가톨릭문화콘텐츠 프로덕션 ‘하늘다리’는 무명 순교자들의 순교터인 수원 화성행궁 일대에서 한국 순교자들의 삶과 신앙을 알리고, 한국 전통문화와 가톨릭 영성이 어우러진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하늘다리 측은 “성인들을 멀게만 느끼지 않고 ‘나도 성인이 될 수 있다’는 용기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2027 WYD와 대회 수호성인을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자리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https://www.heavenbridg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