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교구 성삼전담사제 박유식(안드레아) 신부가 3일 오전 선종했다. 향년 86세.
1939년 7월 15일 태어난 박 신부는 1967년 서울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그 해 사제 서품을 받았다.
이듬해 1월 교구 양산본당 주임으로 부임해 1971년 6월 물금본당, 11월 초량본당, 1972년 진영본당 주임을 맡았다.
1973년에는 군종에 몸 담았다가 1986년부터 부산교구 온천·부곡·김해·삼랑진·남산·안락·화명·광안·가야본당 주임을 역임했다. 2008년은 성사전담사제로, 교구 사제들의 영적 지도자 역할을 수행했다.
고인의 장례 미사는 6일 오전 10시 주교좌 남천성당 성전에서 교구장 손삼석 주교 주례로 거행된다. 빈소는 같은 성당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장지는 교구 양산 하늘공원이다.
박예슬 기자 okkcc8@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