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신앙, 숏폼으로 담아내다

(가톨릭평화신문)


부산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가 청소년·청년 신앙생활이 담긴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5년 ‘청소년·청년의 해-배움과 체험의 해’를 맞아 청소년·청년들의 기초 신앙을 다지기 위해서다.

응모를 원하는 교구 청소년·청년 신자는 11월 21일까지 ‘삶의 빛으로서의 신앙 활동’을 주제로 제작한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으로 환대·경청·배움·체험·선포·나눔 등의 키워드를 활용한 영상, 일상에서 경험하는 신앙의 감동·은혜·감사, 신앙 공동체 안에서 경험하는 사랑·나눔·섬김의 활동,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신앙의 힘을 전달하는 감동적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면 된다.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이, 이메일(pplan@catb.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영상은 드라마·뮤직비디오·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광고·브이로그 등 형식에 관계없이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1분 이내의 숏폼만 대상이다.

교구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하며, 각각 교구장 상장과 상금 50만 원, 총대리 주교 상장과 상금 30만 원, 교구평협회장 상장과 상금 10만 원을 수여한다. 청년은 교구장 상장과 상금 100만 원, 총대리 주교 상장과 상금 50만 원, 교구평협회장 상장과 상금 30만 원을 받는다. 수상자는 12월 첫째 주 중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문의 : 051-629-8713, 교구 사목기획실

박예슬 기자 okkcc8@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