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생명사랑나눔운동본부, 고령본당에서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 가져

(가톨릭신문)

대구대교구 생명사랑나눔운동본부(본부장 김기진 대건 안드레아 신부, 이하 ‘본부’)는 사순 시기를 맞아 3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대구대교구 고령본당(주임 박현찬 도미니코 신부)에서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부는 이번 캠페인에서 고령본당 신자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나눔 문화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장기기증 의미와 절차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에 공감한 다수 신자들이 본부의 안내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나섰다.


2009년 4월 8일 설립된 본부는 설립 이후 더 많은 사람들이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깨닫고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해외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사랑나눔운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