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 가톨릭문우회, 18번째 작품집 「삶&신앙인의 길」 발간

(가톨릭신문)

춘천교구 가톨릭문우회(회장 김승배 미카엘, 지도 조철희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이하 문우회)가 18번째 작품집 「삶&신앙인의 길」을 출간했다.


이번 작품집에는 조철희 신부를 포함해 회원 26명의 신앙생활 실천 모습을 표현한 시와 수필, 동화 등을 실었다. 또한 촉탁 원고로 교구 청소년국장 겸 가정생명환경부장 김선류(타대오) 신부의 수필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저희의 영혼을 구하소서!!’, 성경사목부장 오경택(안셀모) 신부의 시 ‘그리움의 역설’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교구 사목국장 조영수(마태오) 신부는 「삶&신앙인의 길」 축사에서 “춘천교구 가톨릭문우회 회원들이 한 글자, 한 글자 남겨 놓은 소중한 기록들이 모여 18번째 작품집이 발간됐다”며 “이 문집이 많은 분들의 삶과 신앙에 더 큰 풍성함으로 나누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배 회장도 인사말에서 “이번 작품집에는 춘천교구 가톨릭문우회 회원들이 선한 이웃으로 살고, 선한 이웃을 만나 온 신앙의 이야기들을 모았다”고 밝혔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