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서울 WYD 지역조직위, ‘WYD 청년 연수’ 29일부터 9차례 마련

(가톨릭신문)

‘세계청년대회(WYD)란 무엇이며 성령 안에서의 대화는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역조직위원회(위원장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 이하 위원회)가 3월 29일부터 총 9차례에 걸쳐 연중 ‘WYD 청년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서울 진관동 성 앵베르 센터에서 열리는 연수는 WYD와 ‘성령 안에서의 대화’ 방식을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각 본당과 지구에서 활동할 봉사자 양성이 목적이다.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서울대교구내 본당 청년들이다.


1박2일 과정으로 열리는 연수는 WYD에 대한 설명 및 ‘성령 안에서의 대화’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방점이 찍힌다. WYD의 정의·역사 설명, 교구 대회·본대회 및 단체 숙박과 홈스테이 등 WYD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이뤄지며 성령 안에서의 대화 및 연수 후 후속 미션 설명 등으로 이어진다. 연수 마무리에는 WYD 청년 봉사자 모집이 있을 예정이다.


※ 신청 : wydseoul.org/participation/training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