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는 지금] 아프리카 잠비아

(가톨릭신문)

잠비아 카사리아 생태마을은 행정상으로 ‘무풀리라’라는 도시에 속해 있습니다. 이곳 생태마을은 지역 행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면서 사회 발전을 위해 걸어 나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 ‘무풀리라’ 시에 속한 경찰서 간부들이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함께 식사를 하면서 대화하였고, 간부들은 이곳에 경찰 파견을 약속했습니다. 이후 두 명의 경찰관이 파견돼 이곳 지역 공동체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 신자분들의 기도와 도움 덕분에 생태마을은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 후원 계좌: 신협 03227-12-004926(예금주 (재)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
※ 문의: 031-268-2310(수원교구 사무처 해외선교실)


글 _ 천세영 임마누엘 신부(잠비아 은돌라교구 카사리아 생태 마을)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