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는 지금] 아프리카 잠비아

(가톨릭신문)

제가 담당하는 세인트존 공소 신자들은 모본당인 은데케 성당으로 이동하여 성삼일과 주님 부활 대축일까지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남아 있던 저와 카사리아 생태마을 직원들은 카사리아 생태마을 경당에서 조촐하게 예식과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소박한 미사였지만 세례자도 무려 1명이나 있어 함께 축하하며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한국과 잠비아를 이어주는 부활하신 예수님 사랑이 두 나라를 넘어 세상 곳곳에 기쁨으로 피어나길 기도합니다.


※ 후원 계좌: 신협 03227-12-004926(예금주 (재)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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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_ 천세영 임마누엘 신부(잠비아 은돌라교구 카사리아 생태 마을)